정의당·노동당 등 통합 추진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는 4일 발표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설 것”이라며 “2015년 안으로 더 크고 더 강력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가시화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함께하고자 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은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자유·평등·생태·평화·연대의 가치가 실현되는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중소영세상공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의 사회적 권리를 실현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