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동 사장골 일대 선정
이병석 의원은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취임한 직후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유치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항 양학동 사장골 일대가 범죄로부터 안전해지고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한층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도 맘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법 사각지대의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지난해부터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13일부터 10일간 전국 28개 지자체 순회 현장점검을 통해 11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