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송군, 당정협의회서 국·도비 지원 적극 요청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5-04-27 02:01 게재일 2015-04-27 8면
스크랩버튼
【청송】 청송군은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당·정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의 발전방안 마련과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재원 국회의원(새누리당, 청송·의성·군위군),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당직자, 실과원소장, 사업별 담당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주왕산관광지 민자유치, 경북북부교정기관 비상대기숙소 증축 계획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포항기계~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 청송 우회도로 건설, 삼자현 우회도로 건설 등 총 22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이날 논의된 사항은 의정활동과 당 차원에서 적극 반영되도록 국·도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복지예산 등 지출증가에 따른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당과 협력체계를 통해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가 호소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