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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4축 고속도로 내년 개통 차질없이 진행”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4-06 02:01 게재일 2015-04-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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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영양군 당정협의회<BR>강석호 의원 총력대응 약속
▲ 강석호(앞줄 가운데) 의원이 `새누리당·영양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제1사무부총장,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의원은 지난 3일 오후 `새누리당·영양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영양군의 군정업무 및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에서는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홍소지구),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도비 추진사업의 2016년 예산확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 과정에서 강 의원과 새누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강석호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 전반기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SOC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동서4축 고속도로의 경우 2016년 개통을 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영양나들목 이용이 가능한 영양군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에서 건의한 여러 사업들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 원활하게 추진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총사업비 576억원, 경제효과 1천846억원, 고용유발효과 1천137명)을 비롯, 현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가지원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도 상당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군수, 도·군의원, 영양군 각 실·과·소장,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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