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위원장에 곽경호 의원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제27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경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조례의 문제점들에 대한 집행부의 무책임과 일제정비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12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구성결의안이 통과됐고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도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따라 곽경호 의원(칠곡·사진)이 위원장, 김위한 의원(비례대표)이 부위원장 등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최태림(의성), 이상구(포항), 장용훈(울진), 남천희(영양), 조현일(경산) 의원 등이다.
조례특별위원회는 다음 회의가 열릴 때까지 의회사무처(입법정책팀, 상임위 전문위원실)와 집행부가 함께 실무T/F팀을 구성, 세부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