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이날 오전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100 대 1의 무상감자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의 감자비율은 100 대 1, 기타 주식의 감자 비율은 4대 1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 36.94%에서 1% 미만으로 떨어졌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530억원을 출자전환해 50.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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