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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 행복한 가게에 난 기증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1-02 02:01 게재일 2015-01-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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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재활용 가게인 행복한 가게(공동대표 박승대, 임영숙)가 31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으로부터 난을 기증받았다.

현대제철 변상진 상무, 유기종 이사, 최법호 이사는 연말 승진 답례품으로 받은 난 70여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복한 가게에 기증<사진>했다.

임영숙 대표는 “행복한 가게는 소중한 답례품을 기증해 준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많은 수익을 내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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