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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혁신문화 조기 정착 기대”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12-23 02:01 게재일 2014-1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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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혁신 일체화 `포스코 QSS+` 소개 가이드북 제작·배포
▲ QSS+ 활동 가이드북을 들고 있는 포항제철소 직원들 모습.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QSS+ 활동 가이드북`을 제작해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설비개선 활동인 My M&S(Machine & Safety)의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

일과 혁신을 일체화시킨 포스코 QSS+를 종합 소개하는QSS+활동 가이드북은 직원들이 QSS+를 쉽게 이해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함으로써 건강한 혁신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철소 혁신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가이드북에는 △QSS+활동 개념 △My M&S활동 로드맵(Road Map)과 수행절차 △분석·점검도구 활용 매뉴얼 △용어정의와 질의응답 등이 132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소개돼 있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전 직책보임자 및 QSS마스터 등에 핸드북 형태의 가이드북 600권을 배포했으며 향후 부서별 우수활동 사례 등을 반영해 가이드북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본 가이드북이 QSS+ 활동의 지침이 되어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견인하고 Global No.1 포항제철소 달성과 POSCO the Great 실현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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