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여성회관 3층에서 사회복지 관련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함과 동시에 위기 상황 발생시 전문기관에 연계해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원활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경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복지·보건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