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들여 회전교차로 연말 준공
문경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흥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과 문경경찰서의 기술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착공하게 됐으며 도심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 용역결과 회전교차로 설치시 교통사고 발생건 수가 44%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30%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도시미관도 증대시켜 흥덕지역이 문경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