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시민 대변자로 복리증진 이바지”

임시회 개회, 상임위별 위원 구성

▲ 17일 열린 제17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응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문경】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1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오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며, 또한 주민들의 민생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경시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제7대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해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문경시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창기, 총무위원장 김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안직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6명)는 김지현·이상진·노태화·김창기·김영옥·안광일 의원이 선임됐으며, 총무위원회(5명)는 김인호·노태화·안광일·김영옥·김지현, 산업건설위원회(4명)는 안직상·이상진·김창기·권영하 의원을 각각 선임 구성했다.

/강남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