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기센터 애플수박 품평회
애플수박 품평은 전문지도사들의 계측심사(당도, 산도, 과중측정)와 외관심사(정형과, 착색도, 균일도 평가)로 평가했으며, 참여한 관계자 30여명의 직접 시식을 통한 식미평가로 마무리됐다.
농장주 박인규(42세)씨는 “애플 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크기가 작아, 먹다가 중간에 보관해 신선함과 맛이 변할 걱정도 없고 휴대하기 편리해 캠핑 등 나들이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또 먹을 수 있게 된 수박 껍질로 일반 수박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최근 문제되는 음식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