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2시 호계면사무소에서 각 기관, 의용소방대, 이장, 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화재대피 및 재난발생시 초동대처(골든타임)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최근 진도 여객선사고, 화재발생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 및 안전불감증이 우리에게 잠재적 위험요소로 증가되고 있어, 대규모 사고로 확산될 우려가 상존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정진위 호계면 의용소방대장은 “오늘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에 화재 및 재난없고 안전하고 행복한 호계가 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