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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 1일 체험교실 운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6-04 02:01 게재일 2014-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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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문경 근암서원에서 `관리자 선비문화 1일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 이날 체험교실에는 우수한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품격 있는 문경인을 육성하는 지역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선비복장으로 근암서원 배향인물 알기, 선비정신과 자세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어서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 박열선생의 기념관으로 옮겨 선생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근암서원 배향 인물 이야기는 현재 근암서원의 훈장으로 있는 이창녕 전 교장이, 선비정신과 자세에 대해서는 조성원 전 교장이 강의하고 박열 의사의 애국심관련 교육은 장성욱 학예사가 담당했다.

김영우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비록 하루동안 진행되는 짧은 체험활동이지만 교감들이 학생을 대신해 참여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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