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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시내버스 타고 승객 불편사항 청취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4-06-02 02:01 게재일 2014-06-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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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포항시 `가`선거구(흥해읍) 새누리당 이칠구 후보는 지난달 30일 흥해읍과 달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 순환버스 175번을 타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사진> 흥해읍 달전지역 175번 버스 노선은 이 후보에게는 지역민들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준 `만남의 길`이다.

이 후보가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06년 달전에는 번호가 없는 마을버스만이 몇차례 운행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어려움을 귀담아 들은 이 후보는 당시 포항시와 신안여객을 설득해 175번 버스노선을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노선증설을 요청했다.

그 결과 현재 하루 8대가 달전(학천, 이인리)에서 죽도시장, 고속버스터미널을 거쳐 오천까지 19분 간격으로 48회 운행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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