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해외시장 공략 확대의 일환으로 28~29일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제2회 도요타 기술전시회를 열었다.
2009년 이후 두 번째인 행사에는 포스코특수강·포스코TMC·포스코AST 등 3개 포스코 계열사와 국내 부품업체들도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친환경, 고강도, 경량화등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용 신소재와 부품을 홍보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사와 공동으로 부품을 개발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조기에 품질 인증을 획득해 해외 판매기반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