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예천지역을 방문,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파지 모으기`에 나섰다.
김 후보가 이날 체험한 `파지 모으기 활동`은 예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 그는 이날 어르신들과 리어커를 함께 끌고 밀며, 파지를 모았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치매검진사`도 많이 양성해서 60세이상 어르신 60만명을 조기검진하고, 또 관리해 치매걱정 덜하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촌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공동홈 개발 △경북형 신바람 행복경로당 추진 △할매·할배의 날 제정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등 `경북형 3대 효복지`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약속도 밝혔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