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새누리당 동구청장 후보는 22일 오전 신암선열공원에서 6·4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
이날 출정식은 유승민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시·구의원 후보, 지지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이를 계승발전 시켜 대구 동구 발전으로 이어가고 동구와 결혼했다고 밝힌 초심을 다시한번 각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강 후보는 “조용하면서도 경건한 선거운동,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이 곳 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지게 됐다”며 “부자동구, 안전동구, 행복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어“대구 동구와 결혼하겠다는 출마선언 때를 결코 잊지 않고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구청장, 동구주민에게 끝까지 봉사하는 구청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며 “선거전에서 당선돼 동구를 위한 큰 머슴으로 일할 각오”라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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