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서 조령등산학교는 조령산악구조대가 주축이 돼 2002년 문경 최초로 정규반을 개설해 17명의 수료생을 첫 배출했다. 지난해 7명 배출에 이어 올해 5명의 수강생들이 추가로 수료함에 따라 총 29명의 전문 산악구조대원들을 배출한 것.
이들은 현장 중심으로 산악사고 발생시 △환자이송을 위한 장비사용법 △조난자 수색 GPS사용교육 △암벽등반이나 비박 등 48시간의 극한 교육 과정을 한명의 중도 탈락 없이 모두 수료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