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캄보디아 선수단 등 초청
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 및 문경시정구연맹(회장 권혁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단,복식), 부녀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파견 한국대표선수 본선 3차 선발전도 겸하게 된다. 참가규모는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특히 `한·일 여자 국제친선 교류시합`으로 일본여자 실업팀(와타큐세이모아팀)과 여고부 선발팀으로 구성된 일본선수단 15명과 저개발국의 정구 보급을 위해 캄보디아팀(4명)도 초청해 국제 교류전도 같이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대회 개회식 및 기타 행사는 취소하고 첫날부터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복식, 단식, 부녀부 순으로 5일간 경기가 열리게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