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문경시와 문경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입지여건, 소화기 비치여부, 감전, 기타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을 중심으로 통합 안전관리기준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자체 안전점검표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백장목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패턴이 가족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캠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시되는 만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