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환(중구 제1선거구·사진) 새누리당 대구시의회 예비후보는 12일 중구의원을 사직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임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8년간의 기초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각과 희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제는 좀 더 넓은 무대에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생각”이라며“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구를 관광특구로 발전시켜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거환경은 물론 문화·경제적인 면에서 지역적 균형발전을 통해 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인환 예비후보는 제5~6대 중구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 2011년 모범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