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구 대구시의원(달서구 제5선거구·사진)은 오는 10일 오후 3시 달서구 두류공원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 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변화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높이 받들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게 지역에 기반을 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참사로 자중하는 마음으로 개소식은 간소하게 하고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다.
김원구 시의원은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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