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라 선거구(중앙·죽도·두호동)에 출마한 복덕규(54·사진) 예비후보가 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 3호를 발표하고, 포항시 비정규직노동자를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는 등 고용환경 개선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IMF 구제금융 이후 비정규직의 증가는 실업 및 고도의 불안정 고용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정부와 노동계 모두 고용 및 일자리 문제의 주요 핵심 사안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특히 무엇보다 비정규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