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인격체`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기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싯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세월호 포항 합동분향소<사진>가 마련된 포항향토청년회를 찾아 “제발 마지막 한명까지 찾는 일에 전념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과 즉석에서 학생 안전행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430번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안상섭 후보와의 만남의 날`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