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의 장기요양기관 3천664곳에 총 98개의 지표를 통해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A등급에 342곳을 지정했으며 해당기관에 최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수여하고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어르신마을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금순 원장은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어르신들을 모신 결과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