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6% 오른 6만8천원에 거래돼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 25일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강판(냉연) 사업 부문을 합병한 효과 등에 힘입어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내놨다.
현대제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1.7% 증가한 2천332억원이었다. 이 기간의 매출액은 3조9천360억원으로 41.6%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623억원으로 219%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4.4%에서 5.9%로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