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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현장 안전점검 챙겨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4-24 02:01 게재일 2014-04-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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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찾은 포스코건설 황태현(왼쪽) 사장이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황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시작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이는 한편,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있다.

황 사장은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건설업 특성상 현장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회사의 경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시공상의 안전·품질·환경을 근간으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사장은 또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 역시 풍요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사회규범과 공공의 선을 생각하는 마인드와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의식과 사랑을 지닌 포스코건설인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황 사장은 또 현장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감사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사랑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황 사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직원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지만, 언제나 늘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그 가정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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