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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후보, 경주왕경 복원 지원 약속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4-17 02:01 게재일 2014-04-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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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경주 왕경 복원사업의 하나인 `황룡사 복원 터`를 찾아 “지난 천년 동안 잠들었던 왕경복원의 꿈을 이룰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현 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대역사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언제 그 꿈을 이룰지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황룡사를 포함한 신라 왕경복원은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대역사이지만 진행 속도가 너무 늦다”면서 “내일이면 늦다는 각오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경주시대를 열고, 새로운 문화 융성의 경북을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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