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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외국인 의료관광객 연 30만 시대 열겠다”

등록일 2014-04-16 02:01 게재일 2014-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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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15일 맞춤형 공약시리즈 세 번째로 중·남구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이날 조 경선후보는 “중구 동성로 상권과 약령시, 서문시장을 연계하는 외국인 의료관광특구를 지정하고 그 중심에 외국인 전용 `메디시티 센터`를 건립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연 30만 시대를 열겠다”며 “중구 태평동, 성내동, 동인동을 가로지르는 철도 지하화로, 황폐화된 도심을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약령시 한방몰을 건립하고 한옥마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달성토성과 영남제일관, 경상감영 복원을 추진하겠다”며 “북성로가 가진 근대 건축물 및 한옥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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