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부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포항시지부는 권오운 지부장과 김동택 후원회장, 배용찬 사무국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강덕 후보의 복지공약 등에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건강한 도시를 위한 `포항 9988프로젝트`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촘촘한 현장그물복지행정 강화, 복지관련 예산 증액 등 공약을 소개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의 2만6천여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의 복지는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임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