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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여론조사 조작 의혹 해소 뒤 경선해야”

등록일 2014-04-15 02:01 게재일 2014-04-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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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최근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 경선일정 연기 요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김 후보는 경북도선관위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는데도 비위 혐의자와 경선을 진행한다면 이는 포항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앞서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재논의를 통해 경선일정 조정 여부를 발표키로 했다.

한편 포항경실련도 이날 성명을 통해 포항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참신한 시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수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당은 19일 예정된 경선 일정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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