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예비후보는 동대구 역세권 주위의 환경개선과 관련한 공약과 관련 “현재 영남의 관문으로 기대되고 있는 동대구 복합 환승 센터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차이나 타운을 유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 “이는 실제 화교협회 전·현직 회장과도 많은 교류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이 부분에 대해 심층적인 토로한 끝에 나온 결론”이라며“차이나 타운은 새로운 지역 명물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차이나 타운의 유치 외에도 이 일대에 향토 박물관 및 미술관을 설치해 대구 동구 경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