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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안보 중요성·대구정신 계승 강조

등록일 2014-04-08 02:01 게재일 2014-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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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대구시 재향군인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안보의 중요성과 대구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사진> 이날 조 예비후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대구시민의 존경심의 표시로 남구 현충로 인근에 국가유공자 등의 복지관 역할을 할 `보훈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가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도시 정체성은 한국 근대의 민족정신 문화운동”이라며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화운동 등 주도적인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계산성당, 국채보상공원, 2·28기념관, 경상감영, 종로초등, 이병철과 삼성상회(제일모직), 청라언덕 등의 문화자산을 이용해 스토리를 가미하고 먹거리와 역사기행, 문학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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