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씨 가정은 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소실되고 주택 내·외부 일부가 불에 타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었다.
직장협의회는 이날 타다 만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벽, 천장 등의 그을음을 제거하는 등 자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순간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세가족을 위해 세제와 휴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도 함께 했다.
한편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돕기, 독거노인 방문청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