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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안동 등 8곳 現단체장 단독신청

서울·대구본부, 정치부
등록일 2014-03-17 02:01 게재일 2014-03-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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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신청 2.22 대 1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에서 새누리당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공천 신청이 15일 마감됐다.

<관련 명단 및 기사 2·3면>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각각 따르면 각각 304명, 576명(가접수 35명 별도)이 최종 접수했다.

대구의 경우 경쟁률이 평균 2.22대 1로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351명이 신청한 평균 2.58 대 1 보다 다소 낮아 졌다. 8명인 기초단체장은 여성 1명 포함 모두 24명이 출사표를 던져 평균 3대1, 27명이 정수인 광역의원은 여성 9명 포함 86명이 접수해 3.19대 1, 102명의 기초의원은 여성 25명 포함해 194명이 1.9대1을 각각 기록했다. 대구 중구청과 남구청은 현 윤순영·임병헌 구청장이 단독으로 공천신청했다.

경북은 광역과 기초단체장이 모두 3대 1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대로 도지사 후보로 김관용 지사와 권오을·박승호 후보의 당내 3파전으로 결정됐다.

광역의원은 54명 정원에 108명이 접수해 2대1, 기초의원은 247명에 396명이 접수 1.6대1을 기록했다.

경북도 내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영주시로 8명이 지원했다.

반면 권영세(61) 현 안동시장과 최영조(60) 현 경산시장, 고윤환(58) 현 문경시장, 곽용환(57) 현 고령군수, 장욱(61) 현 군위군수, 박노욱(55) 현 봉화군수 등 6명은 단독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포항시장은 6명 후보 가운데 김정재 씨가 여성으로 유일하게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구본부,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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