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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종합복지회관 준공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2-19 02:01 게재일 2014-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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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체육관·강당 등 갖춰
▲ 지난 14일 문경 산북면 현지에서 개최된 산북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모습.
【문경】 문경 산북면민들의 문화·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산북종합복지회관(금산문화체육센터)의 준공식이 지난 14일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 이시하, 고우현, 이경임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북면 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설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천919㎡ 부지에 연면적 1천391㎡의 지상3층 건물로 찜질방, 샤워실, 다목적강당, 회의실, 사무실, 체육관 등을 갖춰 산북면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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