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12월8일까지 안동 송현동성당에서 총 8회 열리는 이번 열린 성경강좌는 총 4년 과정으로 첫 해인 올해엔 구약성경Ⅰ, 내년엔 구약성경 Ⅱ, 2016년 신약성경Ⅰ, 2017년 신약성경 Ⅱ가 열린다.
올해 강좌는 3월10일 `성경이란`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4월14일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5월12일 `모세오경의 형성과 민족 재건`, 6월9일 `신명기 정신과 지난 역사의 반성`, 9월15일 `예언자들의 사회 참여`, 10월13일 `가난한 이들의 지혜`, 11월10일 `성경이 말하는 성공과 행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박병규(성서신학 박사) 신부가 맡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