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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교계, 기도·부흥회로 지역복음화 가속화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2-06 02:01 게재일 2014-02-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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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 목사,정연수 목사,김원주 목사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2월 들어 기도회와 신년축복성회를 잇따라 열어 심령부흥과 지역복음화를 가속화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3일부터 14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이상학 목사는 이 기간 매일 오전 5시부터 `주님!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다시 묵상하는 십계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 목사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경주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강상원)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강중앙교회에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한다.

신년축복성회는 신영균 경주제삼교회 목사와 가현순 포항예닮교회 권사, 정연수 포항장성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인도한다.

신 목사는 9일 오후 3시, 가 권사는 10일 오후 7시, 정 원로목사는 11일 오후 7시 각각 말씀을 전하하고 간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16일 오후 2시30분 예닮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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