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 경북도의원, 내년 영덕군수 도전

박진현 경북도의원(53·기획경제위원장·사진)이 지난 16일 영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4지방선거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동해안시대 영덕의 원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경험과 소신,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 곳으로 뭉쳐 인정 넘치는 행복한 고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영해애향동지회장, 영덕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으며, 도의회 예결위 위원과 동남권신공항추진위원,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장을 거쳐 현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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