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공공도서관에 비치
이 회장은 “지식정보가 넘쳐 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읽을 도서를 찾기란 쉽지 않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송 지역에 손수 도서를 골라 기증하게 되었는데 더 많은 책을 보내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진보공공도서관에 비치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도서를 접하고 새로운 지식정보 습득과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도서기증은 현동면 도평리에 거주하는 홍모씨로부터 70권, 국회도서관에서 500권을 포함해 이번 기증이 3번째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