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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책연구 활성화 조례안 통과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10-21 02:01 게재일 2013-10-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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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헌 경북도의원
향후 경북에서는 우수 의원 연구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을 방침이다. 장세헌(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도의원이 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일부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조례`안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한해동안 우수한 의원 연구활동을 펼친 단체를 심의를 통해 시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기준은 연구활동 계획·결과 평가로 창의성, 적실성, 타당성, 활용가능성, 내용의 우수성, 세미나·토론회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경북도의회는 현재 4개 의원연구단체(균형발전연구회, 사회안전망연구회, 임업발전연구회, 자연공원생태연구회)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장세헌 위원장은 “우수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제도가 도입되면 의원연구단체 및 외부 전문가의 연구가 활성화 돼, 도의회 의정활동이 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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