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중앙교회 20일 부흥회<br>새비전교회 4인4색 사경회<br>성시화운동본부 구국기도회<br>동부교회 사랑의 대바자회<br>경주 교회연합 찬양축제
포항과 경주 등 경북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흥회와 찬양집회, 기도회, 바자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잇따라 연다.
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는 2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란 주제로 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부흥대성회는 23일까지 오전 5시·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3회 모두 7차례 이어진다. 부흥회 인도는 정상교(일산비전교회) 목사가 한다.
새비전교회(담임목사 남의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인4색 부흥사경회를 연다.
부흥회는 매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서임중(중앙교회) 목사, 강신곤(LA 장로교회) 목사, 남의도(새비전교회) 목사, 이성희(대도교회) 목사가 차례대로 인도한다.
찬양축제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양남, 양북, 감포 동경주지역교회와 월성원자력선교회는 17일 오후 7시 월성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월성찬양축제를 연다. 찬양은 영원한찬양선교단이 인도한다.
축제는 다함께 하는 찬양, 간증, 율동, 결단의 메시지와 영상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 증거 순으로 진행된다.
영원한찬양선교단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의 성취를 위해 지난 1980년 초교파 대학생들로 창단된 DFC(제자들선교회)의 찬양 선교단이다.
그동안 3천500여회의 집회로 150만 명의 영혼을 만나 45만여 명으로부터 결신, 결단을 이끌어 냈다.
그리심 커뮤니티는 19일 오후 6시30분 영천순복음교회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이란 주제로 `2013년 그리심 정기찬양집회`를 연다.
그리심 커뮤니티는 영천지역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찬양사역을 담당해 오고 있다.
그리심 커뮤니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정기찬양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찬양사역자 김안나 집사의 찬양콘서트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주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구국기도회도 열린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20일 오후 8시 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장성교회 찬양단 찬양, 찬송, 기도, 성경봉독,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동영상 소개, 특별기도회, 저소득층 집수리활동 보고, 광고, 박석진(장성교회)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도 열린다.
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25일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대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교회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경북밀알선교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푸른숲성산교회에서 장애인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 일일찻집을 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