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정자의 수를 증가시켜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호르헤 차바로 박사는 일주일에 7시간 이상 운동하는 남성은 일주일 운동시간이 1시간 미만인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평균 48% 많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불임치료센터를 찾은 남성 137명을 대상으로정자의 수를 측정하고 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차바로 박사는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