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설파설라진`이라는 약 성분이 암줄기세포의 표면 단백질 `CD44v`에 달라붙어 암줄기세포의 방어능력을 감소시켜 죽게하는 것을 배양세포와 동물을 사용한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암줄기세포는 세포내에서 항산화물질을 대량으로 만들어 여러가지 공격에 저항하는데 설파설라진은 이러한 항산화물질의 작용을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위암 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임상연구에 착수, 환자 수명의 위 조직에서 암줄기세포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