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배 전국 대회 성료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박대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단일 좀목으로 초급, 고급, 여성, 단체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패러글라이더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초급부는 경기도 피닉스클럽의 김종선씨가, 고급부는 춘천대룡패러클럽의 박준석씨가, 여성부는 용인패러클럽 이창동씨가, 단체부는 공사에이스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대환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활공 여건을 갖춘 문경활공랜드에서 개최된 문경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