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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촬영으로 치매 예측… 두 가지 촬영법 임상시험중

연합뉴스
등록일 2013-08-21 00:02 게재일 2013-08-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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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촬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증상이 나타나기 최장 20년 전에 탐지하는 것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망막에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망막 촬영법 두가지가 개발돼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그 하나는 미국 뉴로비젼(NeuroVision)사가 개발한 `망막 아밀로이드 지수`(Retinal Amyloid Index)이고 또 하나는 코그놉틱스(Cognoptix)사가 개발한 `사파이어-2`(Sapphire II)다. 이 두 가지 망막 촬영법은 현재 초기단계인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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