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美 암연구소, 3대 여성암 위험예측 모델 개발

연합뉴스
등록일 2013-08-02 00:45 게재일 2013-08-02 14면
스크랩버튼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3대 여성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개발됐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는 여성 개개인이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안에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산출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1일 보도했다.

이 예측모델은 국립보건원(NIH)이 실시한 식생활·건강조사(NIH-AARP) 등 대규모 조사분석에서 나타난 연령, 출산빈도, 체질량지수(BMI), 경구피임약 사용, 폐경, 폐경후 호르몬대체요법(HRT) 등 여성암의 공통 위험인자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예측되는 위험의 정도는 %로 산출된다.

그러나 이 예측모델은 모든 여성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백인여성의 통계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인종의 여성에게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연합뉴스

이성혁의 열린 시세상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