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미사에는 이문희(제8대 대구대교구장) 대주교와 두봉 주교(전 안동교구장), 박현동(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아빠스, 교구 사제단,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도자들, 성 바오로의 벗, 은인, 성소자, 그리고 각 수도회 수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한국 최초의 수도회인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125주년을 축하한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기꺼이 하느님께 봉헌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파스카의 길을 새롭게 힘차게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