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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교통개선에 주민의견 반영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3-07-31 00:20 게재일 2013-07-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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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청송경찰서(서장 박영택)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통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개월 동안 지역주민 의견수렴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심천심으로 평소 운전자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거나 위험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 등 51건의 의견을 받아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48건을 개선하거나 추진 중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초등학교 등 스쿨존 내 횡단보도, 표지판 정비 및 차선을 도색해 시안성을 확보했다.

또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한 파천면 송강리 등 3개소를 일반도로포장에서 미끄럼 방지 포장도로로 개선하고 부동면 항리 우마촌 곡각지 등 12개소에 교통반사경도 추가로 설치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교통환경을 개선토록 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경찰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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